한국신문 베트남 올해 은행 대출증가율 1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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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베트남의 은행 대출 증가율이 예측치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일간 탕니엔은 응웬반빙 중앙은행(SBV) 총재의 말을 빌려 올해 은행권 대출 증가율은 애초보다 5% 포인트 줄어든 15%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보도했다.
빙 총재는 또 내년에는 17% 이하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은행 대출은 농업 생산, 수출업체, 연관 산업, 중소기업 등에 집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10개월 동안 은행 대출은 8.6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BV는 사실상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조치의 하나로 부동산 부문 대출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옥 수리나 중.저가 주택 취득과 관련한 은행 대출은 가능하게 됐다. 그러나 대출 신청자는 급여자에 제한됐다.
동아닷컴 : 2011-11-24 1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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