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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조류 독감으로 2021년 초부터 닭 10만 마리 살 처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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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현재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예방하기 위해 과감하게 전국적으로 일시에 대응하도록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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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출처: Trung Kien/hanoitimes]

지금까지 베트남 14개 성과 시에서 발생한 고 병원성 H5N1 및 H5N6 조류 독감 변종이 약 40여 차례 발생한 데 이어 2021년 초부터 지금까지 조류 독감으로 약 10만 마리 이상의 닭이 살 처분 되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달 초부터는 조류독감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소규모 축산 농가들을 중심으로 조류 독감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사람에게 감염 위험이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발생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방안에 대해 보건부와 협력해 조기에 퇴치하도록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베트남 북부 하노이시, 꽝닌성 그리고 남부와 중부 일부 지역을 포함한 14개 성과 시에서 조류 독감이 발생됐다."고 언급하며 "더 큰 규모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에게 정확하게 생산지가 확인되지 않은 가금류를 포함해 베트남 사람들이 특히 많이 먹는 닭 피로 만든 선지 등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요청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 변종인 H5N6과 H5N1 바이러스는 감염된 배설물이나 다른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가금류에서 사람으로 전염되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hanoitimes >> vinatimes: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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