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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2/15일 아침 확진자 1건 추가로 2,229건으로 증가.., 일본인 특별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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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2/15일) 아침 코로나19 확진자 1건을 추가 발표해 누적 확진자는 총 2,229건으로 증가했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는 일본에서 전문가 특별입국 했던 일본인으로 호텔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어제(2/14일) 오후 6시부터 오늘(2/15일) 아침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건이 추가 발표되어 지난 1/28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자는 누적 638건으로 증가했다.

2229.JPG
이미지 출처: 보건부 캡춰

하노이시 (총 1건): 남성, 54세, 일본 국적, 2229번 확진자, 베트남 미쓰이 물산 직원으로 전문가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호찌민시 떤손녓 국제공항을 통해 전문가 특별 입국 후 1/31일까지 14일 동안 호찌민시 2군 떤빙(Tan Binh) 지역의 호텔에서 격리된 후 두 번 (1/17일 및 1/31일)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 해제된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1일 호찌민시에서 하노이시로 이동한 후 떠이호 지역에 위치한 써머셋웨스트포인트 호텔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1일~2/13일가지 회사와 호텔을 오가며 근무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4일과 2/8일 오전에 호텔 인근에 위치한 병원에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2/13일 오후 19:00시경 호텔 방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된 것으로 발견되었으며, 이후 코로나19 검사 샘플을 채취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이 남성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베트남 전국에서 152,690명이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683명이 병원 격리, 18,232명이 시설 격리 그리고 133,775명이 자가 또는 숙박시설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발표된 확진자까지 베트남에서는 지난 1/28일부터 오늘(2/15일) 아침까지 전국 13개 성과 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하이증성 (461건), 꽝닌성 (59건), 하노이 (33건), 잘라이성 (27건), 빈증성 (6건), 박닌성 (3건), 디엔비엔성 (3건), 호아빙성 (2건), 호찌민시 (36건), 하이퐁시 (1건), 박장성 (2건), 하장성 (1건), 흥옌성 (2건) 등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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