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군부가 정권 장악한 미얀마에서 자국민 긴급 귀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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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이 어제(3/4일) 두 차례의 비행편을 특별 운항해 미얀마 양곤에서 대기 중이던 자국민 390명을 베트남으로 귀국시켰다고 밝혔다.
[참고사진 출처: Tuan Phung / Tuoi Tre]
자국민들을 데려온 항공기는 3/4일 오전 9시 하노이시를 출발한 뒤 미얀마 양곤에서 자국민 195명을 태우고 오후 3시 10분 다낭 국제공항으로 착륙하는 계획으로 움직였다.
두 번째 비행편은 오전 10시 하노이시을 출발해 오후 4시 10분경 195명의 자국민을 태우고 다낭 국제공항으로 이동하는 계획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들은 두 편을 비행편에서 내린 후 비행편으로 다시 하노이시로 이동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주 미얀마 베트남 대사관은 지난 3/3일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과 협의를 거쳐 자국민의 송환 항공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돌아온 승객들은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절차에 따라 입국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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