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중부 꼰뚬 지역에서 ‘원인 미상 질병’으로 3명 사망.., 원인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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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8일) 베트남 중부 꼰뚬(Kon Tum)성 보건부는 지역 마을에서 진행한 "물소 축제"에 모였던 사람들 중 같은 자리에서 식사를 했던 6명이 갑자기 발열, 구토, 복통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응급 후송되었다가 A.V(36세)씨와 Y.N(65세)씨가 병원에서 치료 중 호흡부전과 뇌염, 폐렴으로 사망했고, Y.K(64세)씨는 파티에 참석한 후 복통, 요통, 급성 피로 증세가 있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사망해 총 3명이 관련 사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사진 출처: nld]
한편, 같이 식사를 했던 6명 중 나머지 3명은 모두 비슷한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한 상태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건에 대한 정보를 입수한 꼰뚬성 보건부는 "원인 미상의 질병"으로 사망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 인원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지역 보건 당국은 현장에서 물 1병과 술 7병의 샘플을 확보해 조사를 의뢰하고, 원인 파악을 위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ld >> vinatimes: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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