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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금융 전문가-예금 금리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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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정부 정기 회의에서  정부 총리가 중앙은행의 대출이자 인하 검토를 요청했다. 중앙은행 대표도 시점과 인하율을 계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cskiem-070409-1.jpg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Mr.Cao Si Kiem(사진)-국가 통화 정책 자문 평의회 의원은 다음과 같이 현안 문제점에 대하여 의견을 밝혔다.

 

대출 이자를 인하시키기 위해서는 예금 이자를 감소시켜야 한다. 그래서 예금 이자 상한은 현재 14%에서 13% 또는 12%/년 감소시켜야 한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 영향을 받는 중이라서 지금 바로  대출 이자를 인하할 수 없다고 본다. 

 

* 이자 상한은 14%에서 13% 또는 12%로 인하하더라도 대출 이자를 인하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는 것 아닌가요?

 

인플레이션이 인하되는 경우에만 대출 이자을 인하 시킬 수 있다. 이자 상한은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은 몇달 전에 비해 인하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자 인하는 합리적인 일이다. 그런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아직까지 크게 상존하고, 다음 달 소비자 수요가 증가할 때 다시 증가될 수 있기 때문에 대출 이자율을 지금 바로 감소 시킬 수는 없다.

 

* 그러나 예금 이자를 인하하면,  예금자의 이익에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단  예금 이자 인하를 고려해야 하고, 다음으로 대출 이자 인하를 계산해야 한다. 그러나  예금 이자를 인하하고, 대출 이자를 바로 인하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예금자의 이익에 영향을 끼친다는 부분은 전혀 맞지 않다고 본다. 만약, 국민들이 유휴 자금이 있으면  부동산, 증권, 금 구입, 다른 업종 경영 및 예금 등 다른 투자 채널 찾을 수 있다. 현재는 선택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인플레이션은 높고, 이자는 현재 처럼 17~18%/년이면 생산업체들의 생산 활동이 둔화되어 제품 수급이 불안정하여 업체들의 영업 활동이 축소된다. 그렇게되면 업체들은 직원들의 월급, 보너스등 기본적인 지급액들 조차도 준비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한다. 예금 이자를 인하하고, 다음으로 대출 이자를 인하하게 되면 업체들은 손쉽게 소요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다. 그렇게 자금 조달이 안정화 되면, 제조 업체의 제품 단가들은 자연스럽게 인하될 것으로 본다.

 

* 이자율은 얼마 정도이면 적당할까요?

 

생산/판매 활동을 하는 업체들은 약 8~9%/년의 이자율 정도면 극복 가능할 만한 수준이라고 본다. 실제 원료비, 인건비 등 다른 비용들은  나날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자금에 대한 이자 비용은 절감하면 할수록 좋은 상황이다.

 

* 대출 이자를 인하하기 위해 은행간 거래시 중앙은행이 유동성이 부족한 은행에 자금을 지원하자는 의견이 있다.

 

 인플레이션이 아직 가라앉지 않은 상황에서 자금을 지원하는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 또한 내년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한자릿수(약 8~9%)이기 때문에 통화 정책은 긴축해야 한다. 게다가 세계 경제상황과 국내상황은 아직도 상당이 어려운 상황이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2012년 중반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가 알기론 중앙은행은 인하 시점, 인하 비율, 인하 노선에 대하여 매우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또한 몇몇 은행의 유동성은 진짜로 좋지 않고, 자금 대응 능력이 부족하다.

 

자금 공급이 어려우면 몇몇의 사업에 대한 구조 조정으로 상황를 바꿀 수 있다. 업체들은 잃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많은 사업들을 대출로 진행하려고 하기 때문에 미불부채, 악성부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doanhnhansaigon :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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