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올해 말까지 노래방 등 소음 문제 해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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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행정부는 어제(3/9일) 시내 노래방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 공해를 중단 시키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소음 공해를 중단시킬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 / Ngoc Binh]
호찌민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소음 위반 처리를 위한 법적 제도 장지를 완료하는 것을 포함해 첫 번째 단계에서는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5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1단계에서는 위반한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목적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살아간다는 의식 속에서 소음 공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계몽하는 기간이라고 언급했다. 아파트 등의 생활 공간이 작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노래방 소음은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6월부터 연말까지 현행 규정에 따라 소음 위반에 대해 엄격하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단계적인 접근으로 도시 내 소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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