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코로나 벽 넘지 못한 ‘Soya Garden’ 매장 약 80% 이상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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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동안 베트남에서 약 50개의 매장을 오픈 하면서 확장세를 이어오던 Soya Garden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장수의 약 80% 이상을 폐쇄하고 10개 매장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참고 사진 출처: Thanh Thuong/zing]
지난 2019년 Soya Garden은 약 620억 동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직격탄을 맞아 전국적으로 50여개 매장 중 40개를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 10월에 설립된 Soya Garden은 베트남에서 최초로 유기농 콩 제품을 사용하는 체인점으로 인기를 끌면서 확장세를 이어왔다. 지난 2016년 4월 하노이에서 첫 매장을 오픈 한 이후 젊은 고객층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사세를 확장해 왔었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하루에 약 1억 7,000만동의 손실이 발생하면서 위기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결국 전체 매장의 약 80% 이상을 폐쇄하기에 이르렀다.
zing >> vinatimes: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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