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다음달 초 신임 국가주석 및 총리 선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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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초 베트남 국회에서 투표를 통해 베트남 국가 주석 및 총리를 선출할 예정으로 신임 국가 주석은 4월 2일, 신임 총리는 4월 5일 취임 선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고사진 출처: vnexpress]
오는 3월 24일부터 12일 동안 진행되는 제 14차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3월 30일에는 새로운 국회 의장 선출을 위한 비밀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4월 1일에는 현 응옌 푸 쭝(Nguyen Phu Trong) 국가 주석이 신임 주석 투표를 위해 사임한 후 비밀 투표를 거쳐 새롭게 선출된 국가 주석이 4월 2일 취임 선서를 하게 된다.
같은 날인 4월 2일 현 응옌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도 신임 총리 투표를 위해 사임한 후 비밀 투표를 거쳐 새롭게 선출된 총리가 4월 5일 취임 선서를 하게 된다.
베트남에서는 당서기장,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등으로 권력 서열 순위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국가 주석은 대내외를 대표하는 대통령 역할과 군 총사령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까지 응옌 푸 쭝 당 서기장이 국가 주석을 겸임하고 있으며, 역사상 최대의 권력을 가지고 부패와의 전쟁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당서기장으로 연임된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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