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백신 여권’ 시스템 준비 중.., 4월 초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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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앙 폐 연구소 부소장은 "백신 여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에 앞서 일부 특정 대상자들을 기준으로 시범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후 "이미 백신 접종률이 높고 백신 여권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
[참고 사진 출처: vtv]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에게 전파시킬 위험성이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에서도 백신 여권을 통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베트남 총리는 지난 3월 12일 진행된 코로나19 중앙 운영위원회에서 보건부에 백신 여권 관련 문제에 대한 기초 단계 준비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정보통신부 및 주요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백신 여권"과 관련된 기술 솔루션을 완성해 2021년 4월 초까지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 여권은 개인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디지털 문서로 이 문서는 QR 코드 형태로 표시되어 휴대폰이나 디지털 지갑에 저장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여권을 발급하기 시작했으며, 태국은 백신 여권을 제시하는 사람들에 대해 검역 기간을 단축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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