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탑승 중 비행기 비상구 개방한 남성에 벌금형.., 출발 2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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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의 한 공항에서 지난 3/17일 비행기에 탑승했던 남성이 비상구 문을 개방해 항공기의 비상 슬라이드가 펴지면서 밤부항공의 운항이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참고 사진 출처: tuoitre]
이번 사건은 지난 3/17일 오후 5시 탱화성 터쑤언(Tho Xuan) 공항을 출발해 호찌민시로 출발 예정이던 밤부항공 QH1177편 항공편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밤부항공은 활주로에서 다시 터미널로 되돌아가서 정비 후 출발하는데 약 2시간 이상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항 당국의 조사에서 남성은 비상구를 화장실 입구로 착각했다고 밝혔다. 공항 당국은 남성에게 1,500만동 (약 652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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