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 영향으로 관광 산업 쑥대밭.., 관광 재개 위한 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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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당국이 최근 진행한 회의에서 지난 2020년 국내 관광 업계는 심각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2021년)에는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 사진 출처: tuoitre]
회의에서 베트남 관광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총 13억 달러 이상의 발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79.5% 국내 관광객은 34%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관광 산업이 침체되면서 관광 업계의 매출도 약 58.7% 감소해 업계 종사자들의 약 60% 이상이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업체들의 약 90% 이상이 문을 닫은 상태이며, 숙박 시설은 전체 수용 능력의 10~1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관광업계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통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3분기부터 관광 산업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관광업체들도 새로운 정상 상태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을 출시하고 서비스를 재정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tuoitre >> vinatimes: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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