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항공업협회 ‘백신 여권’ 소지자들을 위한 국경 개방 공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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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업 협회는 관광 및 항공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IATA 트레블 이니셔티브 (IATA Travel Pass Initiative)에 참여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참고 사진 출처: hanoitimes]
베트남 항공업 협회 (VABA)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은 "백신 여권" 보유자에 대한 국제항공 노선 재개 방안을 기획투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VABA측은 베트남 항공사들은 올해도 매출이 급감해 약 15조동(약 6억 5,000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 항공업 협회는 유럽, 호주, 중국, 한국, 일본 등 전염병을 통제하고 있는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들의 입국을 허가하도록 베트남 정부에 촉구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별도 방역 시설에서의 관광 상품도 제안한 상태다.
hanoitimes >> vinatimes: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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