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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은행 구조 조정 : 토종 은행 3개 자발적인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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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투자 및 개발은행( BIDV)은 중앙은행의 요청에따라, 3개 은행의 합병 처리 과정에 전면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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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SCB은행과 Ficombank 및 TinNghiaBank의 이사회와 협의하여 새로운 은행의 출범과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합병하기로 했다.

 

12월 6일 아침 기자회견에서 Nguyen Van Binh 지사(知事)의 발표 후 중앙은행도 시스템 재조정 과정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상업 은행 3개에 대한 합병 내용에 대하여 설명했다.

 

베트남 투자 및 개발은행(BIDV)이 중앙은행의 결정에 따라, 국가 자본에 대한 관리 대표 자격으로 위의 은행 3개에 대하여 국민들의 예금 지급 보장, 관리 참가, 합병 후 은행 운영등을 처리하는 과정에 전면적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

 

합병될 은행 3개는 De Nhat 무역주식은행(Ficombank), Tin Nghia 무역주식은행(Tin Nghia Bank) 및 Sai Gon 무역주식은행(SCB) 이며  본사는 모두 호치민에 있다.

 

Nguyen Van Binh 지사(知事)는 그동안 3개 은행들은 단기 차입금을 사용하여 중기 및 장기 대출 이자를 충당했기 때문에 유동성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또한 단기 차입금도 얼마 남지 않아 이 은행들은 일시적인 지불 불능 상태가 발생하여 전체적인 유동성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이에따라, 중앙은행은 이들 3개 은행에 단기 자금을 지원하여 일시적으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여 안정화 시켰다.

 

상호간 협력 및 지원으로 운영 비용을 줄이고, 관리를 강화하여 재무 능력 확대 및 광범위한 운영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3개 은행 이사회들은 회의를 통하여 자발적으로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일련의 상황들에 대하여 Nguyen Van Binh 지사(知事)는  “그동안 중앙은행은 이들 3개 은행에 단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해 주었고, 합병 후 이 은행들에 예금한 예금자들은 국가의 참여에 따라 합법적으로 예금자 권리가 보장된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로 관련 부서에 의해 이들 3개 은행에 대한 활동 상황 및 각 은행들의 부채, 자본 및 잔존 자산 가치 재평가를 진행 할 예정이다. 회계 감사의 정식적인 평가 후 중앙은행은 새로운 은행에 투자할 국가 자본금에 대한 비율을 결정하게된다.

 

2011년 10월 중앙은행이 발표한 "은행 시스템 전면 구조 조정" 이후 최초로 발생한 은행간 자율적인 합병이 이뤄졌다. Binh 지사(知事)는 현재부터 2012년 1분기말까지 적정한 처리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은행은 재정 건건성에 따라 은행들에 대한 재평가, 정리 및 분류 과정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VnEconomy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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