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유럽에서 고가의 시가 밀반입한 항공사 승무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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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경찰은 유럽에서 밀반입한 고가의 시가를 대량으로 판매한 혐의로 베트남항공 승무원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VnExpress/Hoang Tam]
그는 베트남항공 승무원으로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지역을 방문할 때 시가를 주문해 베트남으로 밀반입했다. 밀반입한 시가는 하노이시 롱비엔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포장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항공 승무원의 시가 밀반입 사건은 지난 주 그랍 오토바이 운전자(25세)가 별도의 송장 서류 없이 고급 외제 시가를 운반하다 단속 중이던 경찰에 붙잡히면서 발각되었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현장 압수를 통해 약 20억동 (약 86,000달러) 상당의 증거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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