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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백신여권’ 적용 국제선 긴급 재개 제안.., 격리 기간 최소화 논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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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외국인 방문객 입국 시 "백신 여권"을 적용해 정기 국제선 운항을 조기에 재 개통하는 메커니즘을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교통부(MOT)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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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Tien Tuan/dantri]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조만간 정기 국제 항공 노선을 재개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고 언급하며, 해외에서 입국하는 방문객들에게 "백신 여권"을 적용하는 메커니즘 적용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백신 여권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를 소지하고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증명서를 보유하고 입국하는 사람들에게는 집중 격리 기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는 백신 여권의 시행과 관련된 법적 조항이 없으며, 다른 국가에서 베트남에 입국하기 위해 정부 또는 부처 차원에서 국가간 별도의 협약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이다.

"백신 여권" 또는 "디지털 그린 패스", "그린 패스" 등의 개념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및 음성 검사 인증 등을 증명하는 문서를 포함해 디지털 기반으로 제공되는 개인 건강 데이터의 기록이다.

하지만, 해외에서 입국하는 승객들이 보유한 백신 여권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국가 간 상호 인정을 위한 언어 및 데이터 및 일관된 정보 보안 규정 등 체계적인 연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같은 법적 기술적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인증 데이터 교환에 대한 장애물 극복이 관건이다.

dantri >> vinatimes: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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