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박닌성: 한국계 전자부품 공자에서 화재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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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박닌성 VSIP 공단에 위치한 한국계 지문인식 모듈 전자부품 공장에서 4월 16일 오후 11시경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3명이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후 소방관들이 즉시 현장에 파견되었지만, 자정 무렵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인해 구조 작업이 어려워 남성 2명, 여성 1명 등 총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한 시간 후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계 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고로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지문인식 모듈 조달에도 차질이 예상된다고 현지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고 내역 및 피해 현황이 알려지지 않아 실제 납기 문제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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