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세상에 이런 일이? 밀크티에 대마초 넣어 판매하다 적발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에 위치한 달랏(Da Lat)시 경찰은 4월 19일 오후 한 병에 15만동~20만동 (약 8.67달러)을 받고 마리화나를 혼합한 밀크티를 판매한 혐의로 한 여성(23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tuoitre]
경찰은 호텔 앞에 주차된 자동차에서 밀크티를 판매하던 차량에서 15병의 혼합물을 발견했으며, 약물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 체포된 여성은 자신이 직접 마리화나를 구매해 밀크티에 넣어 페이스북을 통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그녀는 하루에 20병 정도를 판매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달랏 지역의 많은 젊은이들과 일부 관광객들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2021-04-20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 밀크티 원재료에 과도한 방부제 포함 경고 2022-08-02
- 베트남 중부 빙뚜언성에서 대마초 재배하다 발각된 캐나다인 2021-04-09
- 하이퐁: 해외에서 수입된 컨테이너에서 대규모 대마초 발각 2020-12-23
- 하노이, 대마초 성분 포함된 과자 사탕.., 판매책 대대적인 단속 진행 2019-12-20
- 다낭, 야간에 술집 급습 마약 단속..., 외국인 18명 양성 반응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