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대중 행사와 보행자 거리 일시 중단 등..., 코로나 방역 강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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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오후 진행된 코로나19 예방대책위원회에서 하노이시에서 진행되는 축제와 보행자 거리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불필요한 대중 행사와 활동을 제한하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대응이 강화되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에 대한 처벌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Ngoc Thanh/vnexpress]
베트남에서는 4월 말부터 시작되는 연휴와 각 지역별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리가 직접 예방 관련 지침을 발행하고 각 지역별로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와 하노이시 그리고 다낭시 등에서 예정되었던 해방 기념일 불꽃놀이가 취소되는 등 대규모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특히, 인도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가운데 베트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등의 국가에서 확진자들이 증가하면서 베트남에서도 4차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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