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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남성 최초 2899번 확진자에 대한 형사 기소 검토 중..., 코로나 방역 위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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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진행된 하남성 코로나19 방역 운영위원회에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899번 확진자 (남성, 28세, 일본에서 귀국 후 다낭에서 격리 완료하고 하남성 집으로 이동한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대해 형사적인 책임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역 경찰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한 후 충분한 근거가 확보될 경우 2899번 확진자를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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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tri]

회의에서 하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2899번 확진자가 일본에서 입국 후 다낭시 격리 호텔에서 격리를 완료하고 하남성으로 돌아왔지만, 현지에서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2899번 확진자는 집에서 귀국 환영 파티를 열고 많은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규정을 위반한 사례가 확인된다면 형사 책임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베트남 보건 당국은 해외에서 입국 후 14일 격리를 완료하고 음성으로 확인되어 퇴소 절차를 거친 사람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역 규정을 추가해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하남성 2899번 확진자에 대한 형사 책임 검토는 총리가 직접 나서 이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자에 대한 책임을 규명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도록 지시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dantri >> vinatimes: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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