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타임즈시티에 거주하는 인도인 특별입국자 양성 사례 확인

비나타임즈™ 2021.05.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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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4일) 오전 하노이시 질병통제센터(CDC)의 정보에 따르면, 빈패스트(VinFast)에서 근무하는 인도 국적의 37세(남성) 특별 입국자가 코로나19 양성 사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Viet Linh/baomoi]

구체적으로 지난 4월 17일 인도에서 전문가 특별입국 절차로 입국한 남성은 하이퐁시 홍방(Hong Bang)구에 위치한 깡흥(Canh Hung) 호텔에서 14일 격리 동안 4월 19일과 4월 30일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어 지난 5월 1일 퇴실 절차가 진행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5월 1일 아내와 아이들이 함께 하노이시에 위치한 타임즈 시티(Times City)에 있는 집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으며, 5월 3일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인근에 위치한 빈맥(Vinmec) 병원을 방문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남성은 하노이시 동아잉구에 위치한 국립 열대성질병 병원2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보건당국은 남성의 아내와 자녀들에 대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모두 정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샘플을 채취했으며 검사 결과는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baomoi >> vinatimes: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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