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박닌성: 확진자 발생 5개 지역 지침 15호에 따른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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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한 5개 지역에 대해 총리의 방역 지침 15/CT-TTg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구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dantri]
이에 따라, 2021년 5월 7일 0시부터 르엉타이(Luong Tai), 투언타잉(Thuan Thanh), 띠엔주(Tien Du), 뜨선(Tu Son) 그리고 박닌시내 등 총 5개 지역에서 총리 지침 15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다.
박닌성 당국은 대중들이 모이는 활동과 행사를 중단하도록 했으며,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회의 경우 20명 이상 집합 금지가 적용된다. 또한, 직장, 학교, 병원 등 회부에서 10명 이상 집합 금지가 시행되며, 공공장소에서는 최소 2미터 이상의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특히, 종교행사, 예배 시설 및 종교 의식 등의 행위는 완전히 중단해야 하고, 공공장소에서의 모든 문화 스포츠 행사 및 오락 활동을 중단해야 한다.
생산활동 및 필수 서비스 시설 이외의 대부분의 활동이 중단되고, 일부 교통 서비스도 중단되고 재조정된다.
특히. 지역 공안 당국은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순찰 및 통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방역 규칙을 위반한 개인 및 조직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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