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빈푹성: 코로나 방역 소홀 책임 물어 보건국 부국장 정직..., 공무원 6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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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빈푹(Vinh Phuc)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빈푹성 코로나19 예방 대책 최고 책임자인 빈푹성 보건국 부국장에 대해 정직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역 인민위원회 위원장 1명, 마을 위원장 1명 그리고 지역 경찰서장 2명과 지역 공무원 2명 등 총 6명의 공무원에 대해서도 정직 처분을 함께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빈푹성 코로나19 방역 책임자는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맡게 되었다.
한편, 빈푹성 당국은 전염병 예방 규정을 위반한 4개 기업에 대해 일시 중단시키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386건에 벌금을 부과하고 37건에 대해서는 경고 처분했다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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