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코로나 4차 파동 발생한 베트남, 전국 규모 총선은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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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오는 5월 23일 전국적으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임기의 제 15대 국회의원과 인민회의 대의원을 선출하는 대규모 투표가 예정될 예정이다.
[출처: Kinhtedothi]
하지만, 지난 4월말부터 현재까지 매일 지역사회 감염자들이 발생하고 특히 어제(5월 8일)는 사상 최대 숫자인 80명의 지역사회 감염자들이 발표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 정부는 모든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거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에서는 출마자들의 이력을 공개하고, 유권자들과의 회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중앙 정부에서는 각 지방 당국에 총선에 대한 준비 단계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규정 준수를 최우선으로 대응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에 체류하고 해외 전문가들은 베트남 정부는 이번 4차 파동을 빠르게 진화하고 선거일이 다가오는 5월 말에는 지역사회 감염을 통제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예상은 실제 지역사회 감염 상태는 중앙 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 통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견해다.
hanoitimes >> vinatimes: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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