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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박닌성: 5월 9일 오후부터 투언타잉 지구 ‘사회적 격리’ 시행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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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박닌성 당국은 오늘(5월 9일) 오후 14:00부터 투언타잉(Thuan Thanh) 지구 전체에 대해 "사회적 격리"을 시행한다고 결정했다. 향후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사회적 격리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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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ham Thang/Zing]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46,000가구의 181,000명 이상에 대해 일시적으로 의학적인 격리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종료 시점에 대해서는 확정하기 않았기 때문에 진행 상황에 따라서 연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총리의 방역 지침 16호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는 사무실, 학교, 병원 및 공공장소 외부에서는 2명 이상 집합이 금지되고 사람들간 거리는 최소 2미터 이상 확보해야 한다.

또한,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해당 지구 내 모든 공공활동, 오락시설 및 불필요한 서비스는 모두 중단해야 한다. 외부로 나가는 대중 교통도 중단되고 개인 차량들의 이동도 제한된다.

박닌성에서는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늘(5월 9일)까지 총 46건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투언타잉(Thuan Thanh) 지역에서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대부분 국립 열대성 질병 중앙병원2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zing/dantri >> vinatimes: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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