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박장성: 번쭝공단에서 발생한 코로나 통제 어려운 상황..., 특별 대응팀 구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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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박장(Bac Giang)성 인민위원회 정보에 따르면, 오늘(5월 10일) 오후 현재 륵남(Luc Nam) 지구와 비엣옌(Viet Yen) 지역에서 2건의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발생해 총 양성 사례는 4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Ngoc Tan/zing]
특히, 지난 5월 8일부터 비엣옌(Viet Yen) 지역에 위치한 번쭝 공단에 위치한 한국계 S사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해당 업체에서 32명의 대규모 양성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계속해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박장성 코로나19 예방 통제위원회는 이번 발병이 대규모 노동자와 이동이 많은 산업 단지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위험이 크고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많은 감염자들이 대중 교통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박장성 당국은 산업단지, 산업 클러스터 및 기업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긴급 대응팀을 재구성하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zing >> vinatimes: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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