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코로나 확산 클러스터 가라오케에서 불법 동영상 공유 정황..., 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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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부 빈푹성 경찰은 지난 주말 베트남 SNS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 클러스터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나체 상태의 여성들이 찍힌 동영상 여러 건이 공유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출처: T.B. / Tuoi Tre]
공안부는 지난 5월 9일 저녁 빈푹성 푹옌시에 위치한 써니 클럽(Sunny Club)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동영상 여러 개가 온라인에서 공유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베트남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많은 여성들이 춤을 추고 손님들을 접대하면서 옷을 벗거나 노출이 심한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빈푹성 인민위원회는 써니 클럽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다면 대상자들에 대한 엄벌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에 유포된 동영상이 허위 사실일 경우 동영상 유포자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주 5월 8일 푹옌시 당국은 써니 클럽을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규정 위반으로 영업 허가를 정지하고 취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20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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