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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푹성: 공단지역 수천 명의 근로자들 코로나에 노출..., 기업들 방역 강화 필요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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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푹성 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5월 10일 오후 3시 기준 빈푹성에서 활동하는 기업 중 135개 기업에서 근로자 총 3,645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들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차 접촉자(F1) 95명, 2차 접촉자(F2) 1,321명 그리고 3차 접촉자(F3) 1,968명 등을 포함한 수치로 연일 관련자들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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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goc Tan/Zing]

현재까지 역학조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과 관련이 있는 근로자들이 있는 사업체들의 경우, 공단 관리위원회에서는 지역 경찰 및 보건 당국에 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방역 대응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산업단지 내에서 코로나19을 통제하고 생산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방역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출입자들에 대한 의료 신고를 100%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손님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료 신고서를 작성토록 관리해야 하며, 감염 위험에 노출된 모든 근로자와 지난 연휴 기간 동안 거주지를 떠났던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체의 경영진들은 빈푹성 보건부에 제출된 목록에 따라 기업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하도록 제안했다. 기업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소독제 등의 방역 활동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zing >> vinatimes: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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