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코로나 방역 긴급 조치 ‘10명 이상 집합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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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오늘(5월 11일) 오전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긴급 조치에 "하노이시내에서 사무실, 학교, 병원 및 기타 선거 장소 외부에서 10명 이상 집합 금지"을 포함 시켰다고 밝혔다.
[출처: Ngoc Thanh/vnexpress]
최근 베트남에서는 5월 23일 진행될 예정인 총선을 위해 유권자들과의 대화 및 정책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히 "선거 장소"도 포함된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당국은 불필요한 대중 모임, 회의 등을 중단하고 긴급한 경우 지역 당위원회 또는 지역 당국에서 결정을 받은 후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이 경우에도 회의실 좌석의 50%, 사람간 거리는 최소 2미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음료 서비스 시설에서는 최소 2미터 이상의 좌석 거리를 확보해야 하고, 병원 주변의 식음료 매장은 테이크 아웃 상품만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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