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총리: ‘외국인 특별 입국’ 관련 규정 위반 여부 특별 조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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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는 어제(5월 11일) 오후 외교부에 보건부, 국방부, 공안부, 교통부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외국인 전문가 특별 입국 절차에 규정된 프로토콜에 따르지 않고, 위법하게 발급된 사례가 있는지 관련 사항에 대해 조사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nexpress]
베트남은 2020년 3월 25일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국경 출입을 봉쇄하고 국제선 항공편을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 자국민 이외에도 현지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가족을 포함한 외국인들과 전문가 또는 숙련도가 높은 외국인 근로자들 그리고 유학생 등에 대해 특별 입국 절차를 거쳐 입국할 수 있도록 관리해 왔었다.
외국인 전문가들이 필요한 기업들은 외교부, 보건부, 국방부, 공안부, 교통부 등 관련 5개 부처의 동의를 먼저 받은 후 최종적으로 총리의 승인을 받도록 신청 절차를 지켜야 하지만, 일부는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총리에게 직접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주 특별 입국자들은 중앙에서 관리하는 격리 시설(호텔 등 포함)에서 21일간의 격리 후 당국에 등록된 거주지 주소에서 14일 동안 격리해야 한다고 결정했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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