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다낭시: ‘전문가’로 위장해 일반 한국인 특별 입국시킨 조직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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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경찰은 오늘(5월 15일) 정오 외국인들을 "전문가"로 위장해 베트남에 불법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한 혐의로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출처: ANDT/tuoitre]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이미 등록된 법인을 이용해 다낭 지역에서 운영되는 한국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후 한국에서 일반인 7명을 전문가 또는 투자자로 위장해 특별 입국 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전염병이 복잡한 시기에 비전문가 또는 일반인들은 특별 입국 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조직에 의해 특별 입국 후 격리 기간을 마친 후에는 파트너십을 체결한 한국 회사에서 근무하지도 않고 여러 곳에서 자유롭게 근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낭시 경찰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나 투자자로 위장해 입국시키는 조직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들은 인터넷을 통한 도박 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tuoitre >> vinatimes: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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