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코로나 확진 38세 여성 근로자 사망…, 누적 사망자 44명으로 증가

비나타임즈™ 2021.05.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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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24일) 오후 베트남 보건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807번 확진자(38세, 여성)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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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nexpress]

당국에 따르면, 사망자는 박장성에 위치한 공단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 발열, 인후통, 피로 증상으로 검사 후 양성으로 확인된 후 박장성 옌중 지역 의료센터에 치료를 위해 입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치로 5일차 경부터 호흡 부전의 징후를 보였으며, 지난 5월 22일 저녁 환자는 기침, 흉부 압박감, 숨 가뿜, 인후통 등의 중상으로 박장성 종합 병원으로 이송된 후 산소 마스크와 항생제 및 염증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어제(5월 23일) 12시경 환자의 상태가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날 22:00시까지 환자의 호흡 부전이 악화되어 중앙열대성 질병 벼원 및 백마이 병원 의사들과 협의를 거쳐 삽관 후 기계적인 인공 호흡에 유지하다 오늘(5월 24일) 오후 4시 30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부가 공식 발표한 오늘 하루 두 번째 사망자이며, 지난 4월 27일 이후 9번째 사망자 그리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누적으로 44번째 사망자로 공식 기록됐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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