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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부총리: 박닌/박장성 공단의 공장 운영 재개 계획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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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24일)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부총리는 박닌성과 박장성 지방 정부 당국자들과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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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tri]

회의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박닌성과 박장성의 현황 및 대응 방안들을 협의 했으며, 특히 공단 지역에서 봉쇄중인 공장들의 생산 재개를 위한 방안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박닌성 지방 정부 관계자는 베트남 보건부에 1차 접촉자 (F1)들에 대한 자가 의료 격리 임시 지침을 발표해 조만간 대규모 시범 운영 계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확진자들이 증가하면서 1차 접촉자(F1)들도 함께 증가해 근로자들이 격리로 회사에 출근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닌성과 박장성에서는 베트남 보건부의 지원과 감독을 받아 공단 지역의 공장 가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부총리는 감염 위험에 처한 근로자들은 실제로 격리의 한 형태인 자가 격리를 엄격하게 준수하고, 이들을 안전하고 폐쇄적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차량이 있다면 공장의 작업장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방안을 도입한다면 공단 전체의 공장을 중단시키는 방법보다 안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장성에서는 공단 내 공장들에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수만 명의 근로자들이 집중 격리 지역으로 격리되면서 실제 공장 가동이 중지되기도 한 상태다.

부총리는 앞서 제안된 3일 마다 전체 직원을 검사하는 방안으로 수천 명의 근로자가 있는 공장과 수십만 명의 근로자가 있는 공단 전체를 매일 검사하는 것은 실제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공장/작업장/생산부서 등의 직접 부서에서 검사하는 방법들을 제시해 코로나19 검사 효율성을 확보하고 소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방안 도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최종적인 공장 운영 재개 방안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기존에 제안된 4대 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검토하고 협의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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