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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글로벌 부품 조달 문제 및 물류비 상승으로 전자제품 가격 상승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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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제품 가격이 글로벌 부품 부족과 물류 운송비 상승으로 최대 2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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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NA/VNS]

호찌민시에서 활동하는 전자제품 소매 업체 관계자는 최신 제품들은 최소 3~5% 상승했고, TV 소매 가격은 10~20%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현상은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반도체 위기로 인해 TV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해 연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베트남 기계산업협회 (VAMI) 회장은 베트남 내에서 활동하는 전자•기술 기업들도 글로벌 반도체 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한편, 캥거루 그룹의 관계자는 전자 부품 가격이 약 20%, 구리 가격이 약 50%, 플라스틱 가격이 약 20%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완제품 가격을 10~20%까지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원격근무 및 원격학습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노트북과 테블릿의 수요가 약 20% 이상 증가했지만,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약 15% 이상 올랐지만, 조만간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대폰 및 IT 소매점 유통점인 CellphoneS 관계자도 노트북을 적시에 해상으로 운송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항공편으로 운송하면서 물류 운송비용도 크게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노드북 제조업체인 ACER사도 베트남 파트너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노트북 소매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VNS >> vinatimes: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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