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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코로나 백신 접종 우선 순위에 ‘공장 근로자’ 추가..., 약 1억 5천만회분 확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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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어제(5월 25일) 많은 근로자들이 있는 대규모 생산 시설 등 산업단지의 근로자들을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선 순위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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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nExpress/Hoang Phong]

이전까지 정리된 우선 순위 목록에는 일선 의료진, 기타 의료진, 군인, 경찰관, 교사, 외교관, 세관 및 출입국 관리 공무원, 운송과 같은 필수 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65세 이상 노령자, 저소득층, 만성질환자 또는 해외 유학이나 취업자 그리고 코로나19가 확산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 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앞서, 베트남 섬유 및 의류 협회와 산업지원협회(VASI)는 근로자들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상태로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근로자들에 대한 신속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정부측에 제출했었다. 또한, 근로자들의 백신 접종을 위해 기업들은 기꺼이 대금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인구의 약 75% 수준에 대한 백신 접종을 완료해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약 1억 5,000만 도즈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건부는 이 프로그램에 약 10억 달러를 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영국-스웨덴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 베트남은 현재까지 상용 계약을 통해 약 46만 4,000회 그리고 나머지는 코백스를 통해 총 290만회분을 확보한 상태로 지금까지 약 100만회 이상 1차 및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보건부는 계약을 통해 3,000만회분을 확보하고, 코백스를 통해 3,890만회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낮은 가격의 혜택을 받기 위해 비용 분담 계획에 따라 코백스을 통해 1,000만회의 추가 구매를 위해 등록했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 보건부는 올해 안에 도착 목표로 3,100만 도스의 화이자 백신 공급 계약도 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국내에서는 나노젠 생명공학(Nanogen Pharmaceutical Biotechnology)사와 IVAC 그리고 Vabiotech와 Polyvac 등 4개 업체가 백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인 출시 계획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또한, 이들 업체가 백신 개발을 완료하더라도 원재료 확보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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