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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2012년부터 많은 수입 품목 관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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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 4.jpg재무부는 자유무역협정(FTA) 서약 이행을 위해 대상 품목들의 수입 관세 인하에 대한 통보서를 공식 발급했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많은 품목들의 수입 관세가 떨어진다. 중국-아세안 자유무역협정(ACFTA)에 따라 2012년에는 약 200개의 품목들에 대한 수입관세 인하가 진행될 것이다.

 

인하 비율은 2011년의 ACFTA관세율 대비 품목당 약 5~10%다. 그 중 특기할 만한 내용은 자전거, 오토바이, 트럭등 몇몇 품목의 관세가 2011년 대비 약 10%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게다가 에어콘, 냉장고, 세탁기등의 품목도 약 5~10% 떨어진다. 

 

ACFTA 관세 혜택을 받는 물품이 아세안 각국가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직접 수입되어야 하고, ASEAN-중국의 FTA 규정에 따른 원산지 규정을 만족해야 한다. 

 

또한, ASEAN 자유무역 협정에 따라, 2012년에 많은 품목들의 관세율이 0%로 줄어든다. 이에따라 혜택을 투리는 아이템은 민감품목(PIS)에 속하며, 수산물, 고무/고무제품, 방직, 통신기술 상품, 장비 및 의료제품, 나무 및 나무제품등 약 1,600개의 품목들이 포함된다. 

 

더불어 민감 품목 중 농산물은 계속하여 관세 인하가 예정되었다. 그 중 닭고기, 레몬, 자몽, 쌀, 통조림등 각 품목을 포함한 44개의 관세 라인이 기존 20%~10%에서 10%~5%로 줄어든다.

 

유류 제품도 ATIGA 관세율에 따라 감세 실행되어 약 32개의 품목이 이에 해당된다. 관세율은 2010년 8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각 아세안 경제장관이 협의한 노선에 따른다.

 

일반적으로 ATIGA 관세율은 1,800개의 관세 아이템에 대하여 관세 인하을 이행해야 하는데, 이것은 전체 관세 라인의 약 19%을 차지한다.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AKFTA)의 관세율에 따르면 최혜국대우(MFN) 대비 약 2,300개의 관세 라인들이 AKFTA 2012 관세율에 따라 MFN 관세율 보다 낮아지게 된다. 본 관세 라인의 세율 평균차는 약 4%다.

 

 

stox :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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