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5월 29일 0시부터 시설에서 모이는 종교 활동 일시 중단..., 온라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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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월 28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과감하게 이행하기 위해 5월 29일 0시부터 추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시설이나 별도의 장소에 사람들이 모여서 진행하는 일체의 종교 활동을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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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tri]
이 같은 조치는 최근 호찌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 클러스터로 지목된 특정 종교와 관련된 사례를 확인하고 하노이시에서는 시설 또는 별도의 장소에서 함께 모여 진행하는 일체의 종교 활동을 중단하도록 요청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온라인으로 종교 활동 및 설교와 강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정 종교 등에서 포교 활동을 위해 외국인을 베트남으로 초대하지 않도록 요청하고,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고위 인사나 공무원들이 예배나 종교 활동을 위해 해외로 파송하는 것과 국제 관계 활동을 중지하도록 요청했다.
한편, 종교 활동 그룹에서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지역사회로 전염되지 않도록 하노이 인민위원회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dantri >> vinatimes: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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