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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박닌성: 근로자 임시 숙소로 ‘텐트촌’ 등장..., 공장 가동 위해 안간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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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성에서 활동하는 공장들이 생산을 안정적으로 지속하기 위해 공장 내 임시 숙소 또는 외부에 별도의 숙소를 마련하라는 당국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임시 숙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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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ingnews.vn]

일부 회사는 공장 내에 별도의 자리를 확보한 후 개인용 텐트를 설치해 숙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용 공간에는 Wi-Fi, 에어컨, 공기 청정기, 의류 건조기 등의 시설이 완비되었으며, 화장실과 욕실도 새로 준비하는 등 짧은 시간에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또한, 회사는 근로자들이 하루에 네 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에서는 공장에 머물며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전화요금 수당을 포함해 하루에 약 10만동의 추가 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텐트에는 약 600여 명의 여성 근로자들이 머물 예정이며, 한 텐트에 약 2~3명이 함께 사용하지만 대부분 교대 근무하기 때문에 한 텐트에 보통 1~2명 정도가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 관련 임시 숙소 시설에 대해 근로자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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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ingnews.vn]

일부 회사에서는 박닌성 인근의 별도의 공동 주택에서 임시 주택을 마련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대규모 침대 시설을 마련하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회사는 공장 내 별도의 공간에 간이 침대를 준비해 임시 숙소를 마련하는 등 박닌성 당국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닌성 당국은 6월 2일 0시부터 기업이 공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라고 공문을 발송한 상태로 만약 관할 당국이 실제 상황을 평가해 코로나19 방역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공장 운영을 중단시킨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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