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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공업단지 및 생산 현장 코로나19 발생시 대응 지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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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생산, 사업장 및 공업단지에서 코로나19 사례가 발생했을 때 전염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지침 2787/QD-BYT를 오늘(6월 5일) 오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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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ckhoedoisong]

이 지침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정부 운영위원회, 보건부 및 관련부처가 세계 보건기구 및 국제기구의 노동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한 지침 등을 기반으로 작성한 지침서로 전국적에서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나리오 1] 대부분의 작업장/생산라인/생산팀/생산영역/작업위치에서 감염 사례가 감지될 경우 현장에서 감염자(F0)를 격리 규정에 따라 격리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구역화 및 소독 방역을 위해 즉시 보건 당국에 통보해야 한다. 또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자(F0)의 접촉자 (F1, F2)를 분류하고 방역 규정에 따라 격리하고, 생산 및 사업장의 모든 직원들은 1차 접촉자 (F1)을 간주되어 즉시 격리에 들어간다. 특히, 전체 생산 및 사업장, 산업 구역에 대해 임시 의료 봉쇄를 시행해야 한다. 모든 수준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해 지역 당국 및 운영위원회에 즉시 통보해야 하며, 모든 관련 사례에 대해 역학 조사를 통해 인근 산업 지역에도 전파해야 한다. 근로자들을 격리해야 할 경우 생산 및 사업장 또는 산업 단지 내에 집중 격리 장소를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

[시나리오 2] 동일한 작업장/생산라인/생산팀/생산영역/작업위치에서 집중적으로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할 경우 해당 현장에서 즉시 감염자(F0)를 규정에 따라 격리하고 치료 및 구역화, 소독 방역을 위해 즉시 지역 보건 당국에 알려야 한다.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자(F0)의 접촉자 (F1, F1)를 분류하고, 동일한 작업장/생산라인/생산지역/작업장의 모든 인원들은 1차 접촉자 (F1)으로 간주되어 즉시 격리 조치해야 한다. 해당 지역 이외의 직원들에 대해서는 의료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해 거주하는 지역 당국 및 의료 시설에 의무적으로 의료신고를 해야 한다.

[시나리오 3] 더 이상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생산시설 및 공업단지에서 검사한 모든 샘플이 음성으로 나타나야 한다. 관리 목록에 따라 생산시설 및 공업단지의 모든 직원들을 검토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감독하고 주기적으로 선별 검사를 수행해 의심 사례를 즉시 발견하도록 운영해야 한다.

추가적인 구체적 내용은 첨부된 지침을 참고하면 된다.

suckhoedoisong >> vinatimes: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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