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박장성 경찰: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운전기사 사망 원인 조사 중

비나타임즈™ 2021.06.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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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성 경찰은 랑장(Lạng Giang)현에서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건에 대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한 남성은 지역에 위치한 베트남 회사에 근무하는 트럭 운전기사로 지난 6월 5일 아침 마을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tienphong]

백신 접종 전 운전기사는 의학적 진단을 실시한 후 선별 검사를 받고 제공된 양식에 기재한 병력을 확인한 후 기초 검사 (체온 36.7°C, 맥박 80회/분, 혈압 120/80mmHg)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방 접종을 마친 운전기사 남성은 처방대로 약 30분 동안 보건소에서 머물렀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열, 경련, 청색증, 호흡곤란, 혼수상태, 발진... 등의 비정상적인 증상이 나타나는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인근 병원을 방문하도록 안내 받은 후 오전 10시 10분경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한 후 13시경부터 발열, 구토, 다리 경련 증세를 보여 가족들이 박장성 종합병원 응급실로 입원시켰지만 이 날 오후 15:00시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족들과 근무하던 회사에서 확인한 내용에서 사망한 남성은 기저 질환 병력 (경련 증상 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망과 인과 관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남성은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백신 접종 전에 실시한 의료 선언에 이 같은 사실을 숨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망 사건에 대해 랑장 지역 경찰은 남성의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ld / tienphong >> vinatimes: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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