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재벌기업 빈그룹 의약품 제조 회사 설립…, 문어발식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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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이 최근 설립된 제약 회사인 빈바이오케어(Vinbiocare)의 최대주주로 알려졌다. 사업자등록포털에 따르면, 빈바이오케어는 지난 6월 3일 자본금 2,000억동으로 설립된 제약회사로 본사는 하노이시 잘람구에 위치한 빈그룹 본사 (Tòa văn phòng Techno Park, Vinhomes Ocean Park, Gia Lâm, Hà Nội)로 나타났다.
설립 등기에 따르면, 빈바이오케어는 12개의 사업 품목을 등록했으며 주요 사업 분야는 의약품, 약초 생산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빈그룹은 빈바이오케어로 처음 제약 분야에 뛰어든 것으로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지난 2018년 초 빈파(Vinfa)를 설립해 박닌 지역에 의약품 연구 센터에 투자한다고 대대적인 광고를 했지만, 지난 2019년 이후 점차 축소되다가 갑자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거치면서 의약품 제조업에 다시 뛰어들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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