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금융 베트남 중앙은행 달러 매수 환율 대폭 인하해 22,975동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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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간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 이후 오늘(6월 8일) 아침 베트남 중앙은행은 달러 매수 환율을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어제(6월 7일) 은행간 환율은 22,975VND/USD으로 마감되어 이전과 비교해 갑자기 71VND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vnexpress]
구체적으로 오늘 (6월 8일) 오전 베트남 중앙은행 (SBV)은 지난 6개월 이상 유지해 오던 달러 매수 환율을 22,975동으로 조정해 기존 대비 약 150동 급락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중앙은행에서 취한 가장 강력한 조정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6월 8일) 기준 달러 매도 환율은 전일 대비 약 10동 감소한 23,774동으로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달러 기준 환율도 23,130동으로 기존 대비 10동 조정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에서는 ±3% 범위를 적용하면 환율 상한선은 달러당 23,823동, 하한선은 22,436동까지 시중은행에서 거래될 수 있다.
이 같은 조정으로 베트남 시중은행에서도 불과 이틀 동안 약 100동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아침 비엣콤 뱅크 거래 환율도 이틀 만에 100동 조정된 22,830~23,060동으로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암시장에서의 달러 환율은 23,130~23,180동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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