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호찌민시: 코로나 양성 사례자 병원에서 응급 이송 중 사망

비나타임즈™ 2021.06.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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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보건국에 따르면, 고밥(Go Vap) 지구에 거주하는 여성 (57세, 사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이 어제(6월 7일) 밤 고밥지역 병원에서 호찌민시 열대성 질병 병원으로 응급 이송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밥지역 병원 관계자는 환자는 어제(6월 7일) 정오에 병원 응급실로 입원했으며, 호흡부전, 폐렴, 다기관 부전 진단을 받은 상태로 알려졌으며, 병원에서는 환자와 남편의 코로나19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샘플을 채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밥지역 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가 심각해 지자 환자 소생을 위해 열대성 질병병원과도 상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환자는 고밥지구 병원에서 한 번의 심장 마비가 발생한 후 응급 상황에서 호찌민시 열대성 질병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환자는 그대로 열대성 질병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어제(6월 7일) 자정에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결과는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같이 검사했던 남편도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사례에 대해 보건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로 아직까지 의심 사례로만 알려졌으며, 이들 부부의 감염 원인도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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