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외국계 공관 및 유엔 국제기구 종사자에 백신 우선 접종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 외교부(MoFA)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0일가지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외국계 공관과 유엔기구에 근무하는 사람들 총 600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Baoquocte/hanoitimes]
외교부에 따르면, 백신 접종은 심각한 상황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접종 전에 체크리스트 및 금기 사항과 예방 조치에 대한 사전 확인을 마치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백신 공급 부족으로 우선 순위 리스트에서 멀어져 있었지만 외국 공관 및 국제기구 대표자들의 백신 접종을 공단 근로자 다음으로 우선 순위에 포함시켜 접종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에서는 어제(6월 10일) 오후 4시 기준 전국적으로 총 142만회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되어 인구 100명 당 1.47회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나 동남아에서 가장 낮은 순위로 나타났다.
hanoitimes >> vinatimes: 2021-06-11
# 관련 이슈 & 정보
- 코로나 환자 감소 중? 아이들에게 백신 3,4차 접종 요구 2022-12-15
- 태국,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조치 완화 2022-09-23
- 베트남 총리 각 지방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요청 2022-07-28
- 호치민시에서 코로나 변종 BA.4 & BA.5 감염 사례 3건 확인 2022-07-05
- 베트남, 백신 접종 거부에 따른 ‘개인 책임론’ 제기… 백신 접종 기피 현상 높아 202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