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18~65세 시민 약 95% 이상 무료 코로나 백신 접종 목표

비나타임즈™ 2021.06.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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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집단면역을 목표로 2021~2022년까지 도시 전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선 접종 대상 그룹 이외에도 하노이시는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해 18세~65세의 시민 약 95% 이상에 대한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설정했다.

하노이시: 코로나 백신 91,000회 7월 말까지 우선 순위에 따라 접종

이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시 인구의 약 95%가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안정성 및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백신을 접종 받는 대상은 크게 2개의 그룹으로 나눴다.

그룹1은 전염병에 대응하는 방역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과 공무원, 외교관, 항공 및 운송 서비스 제공자, 교사, 만성 질환자, 기저 질환자 등의 우선 접종 대상 그룹이고, 그룹2는 18~65세 사이의 시민들로 그룹1 이외의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규정했다.

하노이시 보건부 부국장은 18세~65세까지의 시민 중 기침, 발열 등 백신 접종이 불가능한 시민들 약 5%을 제외한 수치로 대상자의 전체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이다.

한편, 특별 대응팀이 우선 순위에 다라 모든 사람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보건부의 백신 공급 일정에 따라 "그룹1"을 우선적으로 접종하고, "그룹2" 대상자들은 수입 또는 국내에서 생산된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하노이시 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 최소 500~600만 회의 1차 접종을 완료해야 집단 면역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필요한 금액은 최소 1조동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

zing >> vinatimes: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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