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직원 3명 감염으로 방역 최전선 최대 병원 일시 의료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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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월 12일) 오전 호찌민시 열대성질병병원 행정부에서 근무하는 2명의 정보기술 직원을 포함해 코로나19 감염 의심 사례 3건을 확인한 후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는 해당 병원을 일시적으로 의료 봉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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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uu Khoa/vnexpress.net]
하지만, 보건국에서는 해당 병원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호찌민시 최대 병원으로서 여전히 코로나19 검사 및 기존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치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폐쇄된 병원의 임무를 보완하기 위해 다른 병원들을 대체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6월 12일) 아침 확인된 감염 의심 사례는 두 명의 IT 직원과 해당 직원의 아내인 관리자 등 3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부는 혹몬(Hoc Mon)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른 한 명은 빙떤지역의 Ehome 1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열대성 질병병원은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남부 최대 도시인 호찌민시에서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시설로 자칫 호찌민시에서 의료 대란으로 이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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