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도시 전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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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당국은 호찌민시 보건국장이 오늘 (6월 14일) 오전에 진행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위원회에서 제안했던 6월 15일부터 약 2주 동안 총리의 방역 지침 15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향후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된 호찌민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오늘(6월 14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지역사회에서 감염자들이 속출하면서 2주간 추가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보건 당국은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조용한 전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거리두기를 종료하면 지역사회 전파가 더 빠르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시내 전역에서 엄격하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방역 기본 수칙인 5K를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zing >> vinatimes: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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