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한국의 슈퍼마켓에서 베트남 상품 판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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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베트남 대사관은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과 기타 아시아계 외국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의 소매 유통 기업들과 공동으로 10~14개 점포에서 베트남 제품 판매를 계획하고있다.

롯데마트 베트남 제품 판매장
대사관의 레안하이 상무 참사관은 올해 11월 11~17일까지 시험적으로 롯데 마트와 공동으로 "베트남 제품 주간 '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면적 100평방 미터 정도의 매장에서 3일간 실시하여 매출이 약 50만 달러 정도 되었다.
롯데 마트측은 이런 분위기를 감안하여 전국 10대 도시의 체인점에서 베트남 제품 판매를 예정하고있다.
베트남과 한국의 연간 무역액은 181억 달러로 베트남 수입액이 약 130억 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일방적인 수입 초과다. 이에 대해 하이 참사관은 수입품의 대부분은 재 베트남 한국 기업들이 원료를 수입하여 완제품을 생산한 뒤 수출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다.
doanhnhansaigon :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