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동나이성: 아마타 공단의 회사에서 양성 사례 발생으로 일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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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나이성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비엔화 (Biên Hòa)시에 위치한 아마타 (Amata) 공단에 위치한 회사 (Công ty TNHH Map Pacific Singapore)의 영업 관리자가 코로나19 양성 사례로 확인되어 해당 회사의 방역을 위해 일시적으로 차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출처: suckhoedoisong.vn]
양성 사례로 확인된 남성은 호찌민시 1군에 거주하면서 동나이성 회사로 출퇴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6월 8일 집에 놀러온 사촌 (10714번 확진자)와 1차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지난 6월 11일 저녁 1차 접촉자(F1)로 분류되어 호찌민시 국립대학교 집중 격리 시설에 입소한 후 샘플을 채취해 어제(6월 14일)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역 보건 당국은 해당 회사를 일시적으로 차단하고 모든 근로자들의 의료선언 및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회사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이 잘 통제되는 수준이 되면 바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해당 회사에서 코로나19 양성 사례가 추가적으로 확인되면 지방 인민위원회에 보고 후 아마타 공단 전체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계획을 활성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suckhoedoisong >> vinatimes: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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