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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호찌민시: 코로나 양성 사례로 공장 6개 추가 차단되어 일시 운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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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빙떤구/빙쨔잉현/꾸찌현에 위치한 공단지역에 위치한 6개의 공장 (약 3,000여 명 근무)에서 코로나19 사례가 확인되면서 일시적으로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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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 Phuong/vnexpress.net]

어제(6월 15일) 저녁에 빙떤구 떤따오 공단(Khu công nghiệp Tân Tạo)에 위치한 공장이 지방 보건 당국에 의해 일시적으로 차단되었다. 이 공장에서는 약 140명의 1차 접촉자(F1)가 집중 격리 시설로 보내졌고, 약 800여 명의 근로자들은 14일 동안 공장에서 격리 조치되었다.

또한, 같은날 빙챠잉현 빙록아 (khu công nghiệp Vĩnh Lộc A) 공단에 위치한 의류 공장과 식품공장에서도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약 1,000명의 근로자들이 공장에서 격리 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류 공장의 의심 사례는 지금까지 51건의 확진자가 발생한 혹몬(Hoc Mon) 기계 작업자 클러스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꾸찌현에 위치한 떤푸쭝 공단에 위치한 의류 공장에서도 어제 (6월 15일) 오후 5건의 의심 사례가 발생한 후 일시적으로 차단되었다.

앞서 지난 6월 12일에는 떤따오 공단(Khu công nghiệp Tân Tạo)에 위치한 공장 2개에서 동시에 3건의 의심 사례가 발견되어 총 500여 명의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격리 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언급한 6개의 공장 이외에도 현재 호찌민시에서 활동하는 빙떤구의 대규모 공장과 꾸찌현의 대규모 신발공장 등에서도 일부 근로자들의 출근이 중단된 상태이며, 일시적으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었다.

호찌민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지에는 약 160만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17개의 공업단지, 첨단기술단지 등에서 약 32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공장의 작업 환경은 폐쇄되고 밀집된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가 발생하면 통제가 어렵고 근로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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